김해시, ICT 기반 재난대응시스템 만든다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17-08-1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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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AR 활용 콘텐츠·공간 조성 추진
    드론 활용 실시간 재난감시·정보공유체계 구축


    [김해=최성일 기자] 지난 8일 부산테크노파크 통합관제센터(신라대학교내 소재)에서 2017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인 '스마트기술 활용 재난안전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부산중추생활권(부산ㆍ김해ㆍ양산ㆍ울주) 사업담당자와 (재)부산테크노파크, 신라대학교,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협약서 및 사업수행계획서 검토, 향후 사업일정 및 활성화방안 등을 토의했다.

    이 사업은 2017년도 지역발전위원회(대통령직속자문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됐고,
    부산중추생활권(부산ㆍ김해ㆍ양산ㆍ울주)의 자치단체들이 각종 재난에 대해 ICT기술을 기반으로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6억8000만원(국비 19억7000만원)으로 2019년까지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VR(Virtual Realityㆍ가상현실)/AR(Augmented Realityㆍ증강현실) 기반재난안전 체험 콘텐츠 개발, VR기반 시민참여형 재난안전 체험공간 조성, 드론(Drone) 활용 실시간 재난감시 및 정보공유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의 시행으로 4개 자치단체의 재난안전체험관에 체험공간을 조성해 화재, 지진, 교통재해, 산업재해 등 각종 재난을 시민들이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은 지역생활권 내 자치단체들이 협력해 기초 인프라 구축, 일자리, 교육, 문화, 안전, 복지 등 주민들이 양질의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가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상향식 공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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