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시작한 경복궁 야간 개장, 경복궁 찾았던 스타들 누구...'새삼 화제'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08-1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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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아이유, 스테파니 미초바, 릴리 콜린스 SNS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개장' 예매가 오늘(11일) 시작된 가운데 경복궁을 찾았던 스타들이 새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수 아이유는 자신의 SNS에 올해 봄 경복궁 나들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화장기 없는 풋풋한 얼굴로 노란색 봄꽃을 얼굴 가까이에 대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 사진으로 아이유는 '봄에 나들이 가고픈 연예인'에 꼽히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경복궁을 찾은 래퍼 빈지노와 여자 친구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공개한 SNS 인증샷은 많은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달콤한 포즈로 경복궁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뒷모습은 보는 이들 마저 설레게 했다.

    또한 지난해 5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촬영 차 내한했던 릴리 콜린스의 경복궁 방문도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릴리 콜린스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을 보면 경복궁에서 편안함을 즐기며 망중한을 즐기는 듯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야간 특별 관람권 예매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됐으며 관람은 13일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13일부터 시작하는 야간 특별 관람은 경복궁은 다음 달 2일까지, 창경궁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예매는 옥션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경복궁은 3천 원, 창경궁은 1천 원이다. 한복을 입은 방문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지만 입장권은 온라인에서 예약해야 한다. 유료 관람객의 경우 1인당 4매까지 살 수 있고, 무료 관람객의 경우엔 1인당 2매를 예매할 수 있다.

    화요일에는 야간 특별 관람을 운영하지 않으며 관람 인원은 일반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외국인, 한복 착용자 포함해 1일 4500명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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