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시어미니가 속옷빨래까지...민망" 시월드 에피소드 '눈길'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08-23 09: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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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채널A)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가 밝힌 시어머니와의 일화가 눈길을 모은다.

    에바는 과거 방송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바는 "시어머니가 오셔서 산더미 같이 쌓인 빨래를 다 해주시는데 그 안에 있는 속옷까지도 빨아주시더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어 에바는 "시어머니가 우리 부부 화장실까지 청소해주신다고 해 끝까지 말렸지만 결국 청소를 하시더라. 너무 민망하고 죄송스러웠다. 부부 공간이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안 들어오셔도 되는 것 같다"며 힘든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당황스러웠겠다" "시월드..." "민망했을 것 같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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