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해시 복지사각지대 문제, 민관협력으로 해결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17-08-27 23: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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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최성일 기자]경남 김해시가 지역실정에 밝은 지역주민 및 단체와과 주민 밀착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과 힘을 모아 복지소외 계층 발굴에 나선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근 진영파출소 등 3개기관과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기관은 진영파출소를 비롯해 진영119안전센터, 진영우체국 등 모두 3곳이다.

    이 협약에 따라 진영파출소의 경우 순찰, 치안 업무 및 사건·사고 처리하면서 파악된 소외계층을, 진영119안전센터는 구조, 구급, 화재진압 등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견된 위기가구를, 진영우체국은 우편 배달, 택배 업무를 수행하면서 알게된 취약가구를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방문상담을 실시해 지원방안을 강구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발굴된 위기가정은 행정기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이 제공된다. 상담시 가구별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세밀히 파악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 기관·단체를 참여시켜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재한 진영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어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나, 행정인력으로 발굴에 한계가 있으므로 지역의 기관·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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