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서울 중구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다문화가족들과 샤롯데봉사단이 함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 ‘샤롯데봉사단’은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서울시 흥인동 소재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20여 명을 초청해 한마음운동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축구, 풍선터트리기, 줄다리기 및 특히 인기를 끈 판 뒤집기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운동회 후에는 함께 식사를 하며 정을 나누었다.
샤롯데봉사단 김율희사원은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었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샤롯데봉사단’은 교육지원, 통번역 등 재능기부봉사로 다문화가족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