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7’자선경기

    복지 / 전용혁 기자 / 2017-08-31 1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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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오는 9월24일 일요일 오후 2시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7’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총 12회의 자선경기중 의정부에서만 7번째를 맞는 이번 자선경기에는 개그맨농구팀 더홀(사랑팀)과 연예인농구팀 레인보우스타즈(희망팀)가 대결을 펼쳐 흥미롭고 다채로운 경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사랑팀 출전선수는 개그맨농구팀 더홀(김재욱ㆍ정범균ㆍ임혁필ㆍ황영진ㆍ정철규ㆍ류근일ㆍ이영준 등), 희망팀 출전선수는 연예인농구팀 레인보우스타즈(정진운ㆍ나윤권ㆍ박재민ㆍ김혁ㆍ백준서ㆍ심영재ㆍ박현우ㆍ오승윤ㆍ기동 등), 그리고 전프로농구선수(이항범ㆍ김원ㆍ박광재 등)가 참가해 연예인들의 숨겨진 농구기술과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7’ 자선경기는 농구경기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MC 박종민, 탤런트 김덕현, 문채영의 사회로 자선경기가 진행되고 가수공연으로 소냐, 프로듀서 겸 DJ제로와 가수 제이스타와 애프터스쿨 정아, MVP, 젤리걸 등이 공연하며, LOVECOIN 이벤트는 탤런트 최일화, 노현희, 안정훈, 정유진 등이 참여하고, 스타연예인들과 이벤트, 경품 추첨(이스타항공 제공 제주도 왕복 항공권 및 씨사이드 아덴 제공 아덴힐리조트 3박4일 숙박권ㆍ한우물 정수기ㆍ프로농구 구단싸인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선경기에는 서울시교육청ㆍ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온드림스쿨) 학생, 소외계층 무료농구교실(한기범과 GKL 희망농구단)학생, 의정부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학생들도 초청해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 나눔의 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정기후원자는 현장에서 1인당 2매씩 배부받을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정기회원을 신청하면 1인당 2매씩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선경기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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