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표단, 전국기능대회서 메달 27개 획득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17-09-12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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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화고 학생들 흘린 땀방울 경남도 빛냈다"
    국무총리상 · 우수상 12명 · 장려상 18명 수상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도교육청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52회 전국기능대회에서 마산공업고, 창원기계공업고 등 특성화고등학교 18개교 학생 109명이 출전해 2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자기기, 정보기술 등 50개 종목에 전국 시·도 대표선수 2000여명이 참여했다.

    경남대표단은 이 대회 36개 종목(냉동기술·CNC밀링·모바일 로보틱스 등)에 참여해 냉동기술(마산공고 정민준), 농업기계정비(함양제일고 문찬원), IT네트워크시스템(공군항공과학고 김이섭), 의상디자인(영남패션직업전문학교 김성희), 한복(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박지은) 부문에서 금메달 5개를 따냈다.

    또한 CNC밀링, 메카트로닉스, 공업전자기기, 모바일로보틱스 등에서 은메달 10개, 금형, 자동차정비, 전기기기 등에서 동메달 12개를 획득했으며, 우수상 12명, 장려상 18명 등 30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정민준(마산공고) 학생이 냉동기술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는 CNC밀링, 모바일로보틱스 등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의 수상소식이 전해져 전국에 경남의 특성화고등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국기능대회를 위해 경남기능대회를 개최해, 기능강화 캠프, 기술명장 멘토링, 종목별 평가전 등을 거쳐 전국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해 기량을 높인 바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의 결실”이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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