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6·27일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17-09-18 15: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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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성수품, 시중보다 저렴하게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도가 오는 26~27일 이틀간 도청 서편 잔디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18일 도에 따르면 직거래장터는 가격 안정화와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직접 공급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장터는 추석성수품 위주의 신선농산물·과일·육류·김·미역·멸치 등의 안전하고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며, 전품목을 시중가격보다 5~30% 저렴하게 판매하고 각종 제품의 시식 코너도 함께 마련된다.

    시·군 대표 참여품목은 창원 단감, 진주 배, 통영 연근, 김해 버섯, 밀양 대추, 거제 천년초, 의령 부각, 함안 청포도, 창녕 양파, 고성 우리밀, 남해 흑마늘, 산청 곶감, 함양 아로니아, 거창 사과, 합천 국화차 등이며, 그외 농협 나물류와 직거래장터 수산물, 마을기업 버섯류, 노인일자리기업 기름류 등이 판매된다.

    도는 시·군별 판매부스 운영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적·마을기업 9곳과 노인일자리 시니어클럽 3개 업체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추석맞이 광화문광장 직거래장터(18~20일),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오는 24~27일)에 50농가, 190여개 품목이 참가해 경남도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한국마사회 직거래장터(지난 2일~오는 10월24일)와 세종시 직거래장터(오는 21~23일)에도 36농가, 114개 품목이 참가한다.

    김준간 농산물유통과장은 “도민들에게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제공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추석맞이 서울장터에서 18개 시·군의 153개 품목이 참가해 3억5800만원을 판매하고, 도청장터에서 18개 시·군, 86농가, 360품목이 참가해 1억43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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