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 때 10%에 불과했던 부정평가가 30%대에 육박,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9월3주차 여론조사 주중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0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1.4%P 하락한 65.7%로 나타났다.
이는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4주 연속 하락한 수치로, 지난달 21~25일 조사에서 73.9%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4주 만에 무려 8.2%P가 떨어진 것이다. 반면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3.0%P 늘어난 29.8%를 기록했다. ( '모름·무응답' 1.6%P 감소한 4.5%)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73.2%, 서울 66.5%, 대구·경북 46.1% 등을 기록한 가운데, 특히 광주·전라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2.8%P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 지역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46.1로 부정 평가 47.1%에 처음으로 역전 당했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대북 인도지원 논란의 여파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지난주 대비 0.5%P 상승하면서 49.8%로 1위를 달렸다.
자유한국당은 1.4%P 하락한 17.0%를 기록했다.
바른정당의 경우 남경필 경기지사 아들 논란 악재에도 지난주보다 1.3%P 상승한 6.3%로 3위, 국민의당은 0.2%P 오른 6.0%로 4위, 정의당은 1.1%P 떨어진 4.7%로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tbs의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이상 유권자 152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방법은 유무선 전화 및 전화면접, 임의걸기, 자동응답을 혼용했고 표본오차는 95%에 신뢰수준은 ±2.5%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1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9월3주차 여론조사 주중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0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1.4%P 하락한 65.7%로 나타났다.
이는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4주 연속 하락한 수치로, 지난달 21~25일 조사에서 73.9%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4주 만에 무려 8.2%P가 떨어진 것이다. 반면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3.0%P 늘어난 29.8%를 기록했다. ( '모름·무응답' 1.6%P 감소한 4.5%)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73.2%, 서울 66.5%, 대구·경북 46.1% 등을 기록한 가운데, 특히 광주·전라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2.8%P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 지역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46.1로 부정 평가 47.1%에 처음으로 역전 당했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대북 인도지원 논란의 여파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지난주 대비 0.5%P 상승하면서 49.8%로 1위를 달렸다.
자유한국당은 1.4%P 하락한 17.0%를 기록했다.
바른정당의 경우 남경필 경기지사 아들 논란 악재에도 지난주보다 1.3%P 상승한 6.3%로 3위, 국민의당은 0.2%P 오른 6.0%로 4위, 정의당은 1.1%P 떨어진 4.7%로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tbs의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이상 유권자 152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방법은 유무선 전화 및 전화면접, 임의걸기, 자동응답을 혼용했고 표본오차는 95%에 신뢰수준은 ±2.5%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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