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日 카와노 토모히로) | ||
15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성추행 남배우’가 떠오르며 연예계 이슈에 등극했다.
특히, 성추행 남배우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한일 남배우의 추악한 성추행 재조명”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일본 언론들은 “카와노 토모히로가 10대 소녀 차에 태운 뒤 신체 접촉 및 강제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유명한 카와노 토모히로는 도쿄 한 길거리에서 “연예계 쪽 일을 하고 있다. 소개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한 10대 소녀를 유혹 차에 태워 감금 후 소녀의 하반신을 만지는 등의 성추행으로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다행히 범죄 현장을 지나던 시민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카와노 토모히로는 현장에서 곧바로 체포됐다. 당시 그는 혐의를 전면 부인해 비난을 더욱 증폭시켰고, 이후 법원의 처벌과 함께 연기 인생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8부는 지난 13일 영화 촬영 도중 상대 여배우를 성추행한 남배우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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