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선수단, 17년 연속 상위권 달성 '청신호'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17-10-23 12: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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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 메달레이스
    1632명 선수들 오는 26일까지 전국체육대회 참가
    셋째날까지 금 8·은 19·동 28개 총 50개 메달 획득

    [창원=최성일 기자] 전국체전 경남선수단이 오는 26일까지 7일간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7년 연속 상위권 달성에 도전한다.

    경남선수단은 이번 대회 45개 종목에 16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대회 셋째날까지 금8개, 은19개, 동28개를 획득한 상태다.

    대회 첫날 강세 종목인 역도경기에서 남자일반부 62kg급에 출전한 경남도청 한명목이 인상 138kg을 들어 올려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한 데 이어 합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용상 105kg급 이제상은 232kg을 들어 올려 귀중한 금메달을 따냈다.

    선수단은 유도 경기에서 60kg이하급에 출전한 김원진(경남도청)이 부산 황동규를 한판으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59kg급 김상래(창원시청)와 그레꼬로만형 71kg급 김보성(경남대학교), 체조(에어로빅) 남자일반부 개인전 류주선(경남체육회), 롤러 스피드 1500m에서 손근성(경남도청)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값진 은메달도 쏟아졌다. 역도 94kg급에 출전한 이창호(경남도청)와 조유미(경남도청)가 인상·용상·합계에서 각각 은메달 3개를 획득한데 이어 정기삼(경남도청)이 인상 105kg 급에서 은메달을 보탰다.

    자전거(3km개인출발) 김태형(창원기계공고), 양궁(90m) 진재왕(두산중공업), 사격(공기소총 개인전) 정재승(창원시청), 유도(66kg이하급) 서진환(경남도청), 수영(스프링보드3m) 김영남(국민체육진흥공단), 카누(C2-1000m) 김휘주·조영빈(김해경원고), 체조(에어로빅)에서는 개인전 김현지(거제옥포고)와 3인조 경남선발팀이 은메달을 더했다.

    이 밖에 동메달은 근대5종 단체전(4종)에 출전한 한송이·김선진·최주혜(경남선발팀) 등 총 28개를 따냈다.

    경남선수단 단장인 한경호 권한대행은 개회식 이후 인근 식당에서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을 비롯한 도 교육청, 도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이번 전국체전에서도 17년 연속 상위권 목표 달성을 위해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며“도에서도 도 교육청과 함께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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