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장쯔이... 중국이 분노한 ‘한 장의 사진’ 논란 급부상

    연예가소식 / 나혜란 기자 / 2017-11-01 14: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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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장쯔이와 과거 약혼남 / 온라인 커뮤니티)
    중국의 톱스타 장쯔이가 새로운 화두로 급부상 중이다.

    1일 오후 2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장쯔이’가 등극하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 31일 송송 커플의 결호식을 위해 방한했던 장쯔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중국인에게 충격 안긴 한 장의 사진 재조명”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장쯔이는 전 남자친구인 이스라엘 출신 부호 비비 네보와 함께 해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더욱이 사진 속 장쯔이는 상반신을 노출하는가 하면 비비 네보와 진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중국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장쯔이의 사진은 중화권은 물론 외신에서도 크게 보도돼 ‘국제적 망신’이라는 논란까지 낳아 국제적인 스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당시 중국인들은 ‘구역질 나는 장(章)’이라는 말까지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약혼까지 했던 장쯔이와 비비 네보 커플은 2010년 이 사진으로 인해 결국 파혼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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