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사망한 日 인기 아이돌 멤버, 최근 '부정맥'으로 사망...누구?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11-01 17: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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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마츠노 리나 인스타그램
    톱 남자 배우의 사망 원인이 말이 많다. 심근경색, 두부손상 그리고 오늘(1일) '부정맥' 추측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새롭게 제기된 추측 사인이 결국 주요 포털 사이트 실검 상위에 랭킹 되면서 '부정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부정맥은 심장에서 전기 자극이 잘 만들어지지 못하거나 자극의 전달에 원활하지 않으면 규칙적인 수축이 이뤄지지 않아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인 속도이거나 불규칙해지는 증상을 의미한다.

    이 가운데 '부정맥'으로 최근 사망한 연예인까지 회자되고 있다. 올해 이 증상으로 사망한 연예인은 일본 인기 아이돌 마츠노 리나가 있다.

    지난 2월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마츠노의 소속사 스타 더스트 프로모션이 공개한 병원 진단서를 인용해 "(마츠노 리나의 사망 원인에) 치명적인 부정맥이 의심된다"라고 보도했다.


    당시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개최될 콘서트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마츠노 리나는 건강상을 이유로 일정을 취소했고, 도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츠노 리나는 이튿날8일 새벽 5시께 갑작스럽게 위독해졌고, 부모님의 신고로 급히 근처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그는 1998년생으로 2017년 사망한 나이가 불과 20살도 안되었기에 그의 죽음은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당시 마츠노 리나의 사망으로 인해 일본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의 사망 원인에 대해 폐렴, 기관지염부터 자살까지 각종 억측이 난무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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