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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제공 | ||
지난 6월 김태호PD외 47명 MBC예능 PD는 22일 '이제 그만 웃기고 회사를 떠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공개했다.
성명서 속에는 김장겸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내용이 골자로 담겨 있다. 이들은 "웃기기 힘들다"며 "사람들 웃기는 방송 만들려고 예능PD가 되었는데 그거 만들라고 뽑아놓은 회사가 정작 웃기는 짓은 다 한다"고 꼬집었다.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는 김장겸 사장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지난 9월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에 김 사장 해임이 결정되면 노조는 조만간 파업을 마무리하고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yara****mbc정상화 지지합니다!!","blur****하루빨리 방송다운 방송을 보고싶다 예전의 MBC가 그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겸 사장 해임안을 두고 13일 MBC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에 찬성5표 기권1표로 해임안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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