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기센터 등 방문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2017년도 하반기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14일 구의회에 따르면 조동탁 의장과 의원 15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주시의회와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등을 방문해 지방자치와 의정교류,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우선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난해 9월 지진발생에 대한 피해상황과 대처에 대한 정책 설명회에 참여해 정책 설명을 들었으며, 경주시의회를 방문해 지방분권 및 지방재정의 현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지방의회 방향과 기초의원의 역할 등에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워크숍 특강으로 박재윤 구의원이 ‘한국사의 이해’라는 주제로 고조선 건국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역사의 형성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특강을 진행한 박 의원은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로 지난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 그 사실을 바르게 이해해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자”는 마음가짐으로 강의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의원들은 선진 복지 농촌을 실현시키고 건전한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된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전문 농업인 양성과 명품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현장을 시찰했다.
특히 중풍, 신경안정, 해열작용에 성능이 뛰어나 울진군에서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해방풍 6차 산업 추진현황과 생산현장을 유심히 관찰하며, 강동구 도시농업지원센터의 운영방법 등과 비교·시찰했다.
조동탁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248회 정례회에서 구민의 대변자로서 강동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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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숍 특강 ‘한국사의 이해’를 듣고 있는 강동구의회 의원들(사진제공=강동구의회) |
14일 구의회에 따르면 조동탁 의장과 의원 15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주시의회와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등을 방문해 지방자치와 의정교류,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우선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난해 9월 지진발생에 대한 피해상황과 대처에 대한 정책 설명회에 참여해 정책 설명을 들었으며, 경주시의회를 방문해 지방분권 및 지방재정의 현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지방의회 방향과 기초의원의 역할 등에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워크숍 특강으로 박재윤 구의원이 ‘한국사의 이해’라는 주제로 고조선 건국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역사의 형성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특강을 진행한 박 의원은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로 지난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 그 사실을 바르게 이해해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자”는 마음가짐으로 강의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의원들은 선진 복지 농촌을 실현시키고 건전한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된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전문 농업인 양성과 명품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현장을 시찰했다.
특히 중풍, 신경안정, 해열작용에 성능이 뛰어나 울진군에서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해방풍 6차 산업 추진현황과 생산현장을 유심히 관찰하며, 강동구 도시농업지원센터의 운영방법 등과 비교·시찰했다.
조동탁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248회 정례회에서 구민의 대변자로서 강동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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