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 간담회 개최

    지방의회 / 류만옥 기자 / 2017-11-19 14: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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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상임위원회실에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대책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김기춘 위원장을 비롯해 이윤정·이길숙·이영호·안성환·나상성 의원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지역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 및 관리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녹물발생 원인으로 급수관 못지않게 온수관도 심해 온수관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관련 조례안 심사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간담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는 규제·법령 등을 적극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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