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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천우희 / 35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 ||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청룡영화제'가 떠오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제38회 청룡영화제가 사진·영상의 촬영 보이콧이라는 큰 파행을 맞은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청룡영화제에 대한 각종 궁금증이 확산 중이다.
대중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청룡영화제는 대종상영화제와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유명하다. 청룡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진흥을 위해 1963년 조선일보 주최로 시작됐다. 1973년 영화법 개정으로 인해 스크린쿼터제가 도입된 것을 기점으로 영화계 내부 문제로 인해 폐지되며 충격을 안겼다. 이후 17년이 지난 1990년에 스포츠조선과 조선일보의 후원으로 부활했다. 지금까지 17개 부문의 시상 부문이 결정되어 이어져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룡영화제 시상식은 1990년 11회 시상식과 1993년 14회 시상식부터 2000년 21회 시상식까지 MBC에서 중계했으며, 1991년 12회 시상식과 2011년 32회 시상식부터 현재까지 SBS가 생중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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