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구혜선... “제작사 갑질 횡포의 희생양?” 충격 급부상

    연예가소식 / 나혜란 기자 / 2017-12-02 16: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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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구혜선 팬클럽사이트 캡쳐
    배우 구혜선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구혜선’이 등극하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2일 오후 구혜선가 거액의 출연료를 체납 당한 소식이 충격을 안긴 가운데,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난의 목소리가 급부상 중이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이번 구혜선 논란은 국내 드라마 제작사의 갑질 형태의 단적인 사례”라며, “구혜선과 같은 주연급 배우에게 이 정도의 횡포를 부렸다면 다른 배우들에게는 어떻게 했을지 의문마저 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들어 급격하게 폭로되고 있는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의 잇따른 악행이 근절될 수 있는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사회적 여건이 조성되어야 좋은 작품들을 양산할 수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1984년생 구혜선은 학창 시절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2002년에 CF로 연예계에 데뷔 후 배우 겸 영화감독으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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