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中企 에너지 개선사업 성과보고 개최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17-12-04 16: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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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3건 시설 개선··· 735toe 절감

    [울산=최성일 기자] 울산시는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가 4일 오전 11시 울산롯데호텔 2층 제이드룸에서 ‘2017년 중소기업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 중소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에너지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결과를 설명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것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한 ‘중소기업 에너지진단?개선지원 사업’은 경영 상황이 어려운 지역의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등 사용절감 방안을 제시하고, 업체당 최고 15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급해 에너지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사업을 주관한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올해 23개 업체에 39건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단을 실시해 에너지 절약효과가 큰 21개 업체에 23건의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사업비는 울산시 지원금 3억3000만원 등 총 8억원이 투입됐으며 연간 에너지 735toe(비용 4억2000만원)을 절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주요 투자 설비를 보면 공기압축기, 조명설비 뿐만 아니라 보일러 등 절감 효과가 크고 대규모 투자가 요구되는 시설개선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황속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중소기업에 대하여 정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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