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너무 상세한 이상형? "가방을 매고 책을 든 동물 애호가"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12-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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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캡쳐)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가 화제인 가운데 주연으로 열연 중인 배우 유승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배우 유승호와 박신혜의 인터뷰 장면이 공개됐다.

    박신혜는 유승호에 대해 “멋있어졌는데도 아직 귀엽다”고 말했다.

    이어 박신혜는 과거 유승호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점에 대해 “이후 얼마 안 돼서 바뀌었다”고 말했고, 유승호는 “기억 안 난다”며 웃었다.

    이어 유승호는 “지금 이상형은 박신혜누나”라며 농담 섞인 말을 했고, “어두운 색상을 입은 여성분이 가방을 꼭 매야 한다. 책을 앞에 가지고 다니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좋다”고 자세하게 이상형을 설명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 편 "로봇이 아니야"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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