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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테이 소속사 사장 사망 / 채널A 방송화면) | ||
10일 오후 2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테이'가 등극하며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지난 9일 테이의 소속사 사장의 사망 관련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고 있다.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자살은 사회적 타살이다. 테이 소속사 사장처럼 자살한 사망자수가 10만명당 28.7명으로 OECD국가 평균인 12.1명 보다 2.4배나 높다. 현 정부는 국정과제 100대 과제 중 자살예방사업을 44번째에 포함시킬 정도로 그 문제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한국은 지난 14년간 OECD 자살률 1위 국가라는 오명에도 불구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인력과 예산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테이 소속사 사장의 죽음을 개인적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관심 속에 체계적인 예방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가수 테이의 본명은 김호경으로 알려지며, 테이(Tei)의 의미는 '당신'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Te와 '나'를 의미하는 영어 I의 합성어다.
더욱이 경상남도 울산 출신으로 2004년 <The First Journey>로 데뷔 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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