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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제공 | ||
이 가운데 그의 촌철살인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변창립 부사장은 과거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옛날 MBC에는 말 안 듣는 후배가 참 많았거든요.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마구 쏟아 내면서 실험도 하고, 시도도 했지요. 그런 걸 선배들은 받아 줬고. 그런데 어느 순간 절간처럼 조용해졌어요. 보도국이, 언론사가 죽은 거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직과 인력이 망가지면 곧 프로그램도 망가진다는 사실을 뼈아프게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밝힌바 있다. 뿐만 아니라 변창립 부사장은 지난 2012년 총파업에 동참한 이후 마이크를 빼앗기고 심의국으로 전보된 '최고참 유배자'로 유명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jn09****이분도 못본지 꽤 오래 된거같네요 목소리도좋구 진행도 잘 하셨던기억나는데 그동안 많은일을 겼으셨나보네요","woon****정말 축하드립니다..앞으로 MBC 기대되고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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