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는 자매도시인 대만 가오슝시의회 초청으로 21일까지 가오슝시를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회의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우호를 다지기 위해 이뤄졌을 뿐 아니라, 가오슝항 및 가오슝시 항만국, 도시개발국, 문화국의 소개 아래 보얼예술특구를 방문하는 등 가오슝시 내 다양한 기관 방문 일정이 포함돼 진행됐다.
이번 대만 가오슝시 방문과 관련해 건설교통위원회 이한구 의원은 2014년 이후로 교류협력이 미진했던 우호도시의회와의 관계를 다시 구축하고, 아울러 수원시에서 현재 추진중인 인천항의 물류창고를 관광·레저 등 복합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가오슝항 일대 물류창고를 문화특구로 조성한 보얼예술특구 성공사례와 항구 주변 구도심 재생사업에 성공한 가오슝시의 도시 개발계획을 벤치마킹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가오슝시에서 진행중인 가오슝항과 크루즈 산업 연계 프로젝트 및 음악당 건립과 관련해 인천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가오슝시 문화국 및 관광국 관계자들과 향후 협력방안들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므로 이번 가오슝시 방문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조계자 의원과 최용덕 의원은 밝혔다.
아울러 이번 대표단 방문일정 중에 가오슝 한국 국제학교와 한인회 관계자와의 미팅이 포함돼 있는데, 가오슝 내 소재한 한국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양도시간 교육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 역시 이번 방문에서 중요한 사안이라고 교육위원회 최만용 의원은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와 가오슝시의회는 2010년 '상호 우호교류 협정서'를 체결한 이래 양 도시의회 대표단을 서로 교환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회의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우호를 다지기 위해 이뤄졌을 뿐 아니라, 가오슝항 및 가오슝시 항만국, 도시개발국, 문화국의 소개 아래 보얼예술특구를 방문하는 등 가오슝시 내 다양한 기관 방문 일정이 포함돼 진행됐다.
이번 대만 가오슝시 방문과 관련해 건설교통위원회 이한구 의원은 2014년 이후로 교류협력이 미진했던 우호도시의회와의 관계를 다시 구축하고, 아울러 수원시에서 현재 추진중인 인천항의 물류창고를 관광·레저 등 복합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가오슝항 일대 물류창고를 문화특구로 조성한 보얼예술특구 성공사례와 항구 주변 구도심 재생사업에 성공한 가오슝시의 도시 개발계획을 벤치마킹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가오슝시에서 진행중인 가오슝항과 크루즈 산업 연계 프로젝트 및 음악당 건립과 관련해 인천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가오슝시 문화국 및 관광국 관계자들과 향후 협력방안들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므로 이번 가오슝시 방문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조계자 의원과 최용덕 의원은 밝혔다.
아울러 이번 대표단 방문일정 중에 가오슝 한국 국제학교와 한인회 관계자와의 미팅이 포함돼 있는데, 가오슝 내 소재한 한국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양도시간 교육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 역시 이번 방문에서 중요한 사안이라고 교육위원회 최만용 의원은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와 가오슝시의회는 2010년 '상호 우호교류 협정서'를 체결한 이래 양 도시의회 대표단을 서로 교환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