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라이벌 그룹 멤버도 인정한 '인성'..."연인 아니면 하기 힘든 일 대신 해줘"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12-2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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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키 인스타그램
    키의 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키와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남우현은 키와 유닛 그룹 투하트를 결성 해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남우현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키와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데뷔하고 친해졌다"며 "배고팠을 때 먹을 것을 많이 사줬다.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

    이후 컬투는 "우현이 키에게 패션 조언을 받냐"고 물었고, 이에 키는 "우현 씨가 신인 때 외출이 자유롭지 못할 때 많이 가르쳐줬다"고 답했다. 이에 남우현은 당시를 회상하며 키가 대신 쇼핑까지 해줬다며 우애를 드러냈고 남우현의 말을 들은 컬투는 "연인 아니면 하기 힘든 일"이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키는 오늘(21일) 그룹 내 사망한 멤버에게 마지막 편지를 공개 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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