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소에 복합 편의시설 모여 복지향상 기대
[목포=황승순 기자] 노인과 보훈가족의 숙원이었던 전남 목포시 노인회관과 노인복지관, 목포
시 보훈회관 건립사업이 마무리 돼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목포시 노인회관과 노인복지관은 대성지구 주거환경 정비사업으로 철거됨에 따라 노인회관은 옛 영해동사무소를, 노인복지관은 옛 성신간호전문대학 건물을 각각 사용했다.
하지만 장소가 협소하고 편익시설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고지대에 위치해 노인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많았다. 또 노인복지관은 산정동 카톨릭 성지화 조성사업으로 인해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목포시 보훈회관은 건립된 지 30년이 지나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9개 보훈단체가 다 입주하지 못하고 개별 사무실을 이용하는 등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따라 호남동 중앙주차장 부지에 목포시 노인회관과 노인복지관, 보훈회관을 신축하게 됐다. 노인회관과 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106㎡ 규모로, 보훈회관은 지상 4층 연면적 799㎡ 규모로 각각 건립됐다.
노인복지관은 대강당, 운동재활실, 노래방, 당구장, 물리치료실, 교육실,정보화실, 상담실, 경로식당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노인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훈회관은 흩어져 있던 보훈단체가 모두 한 곳에 입주함에 따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을 통한 보훈선양 사업을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노인세대는 어렵던 시절 신명을 다 바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었고 보훈 가족은 젊음을 희생하고 공헌해 나라와 국민을 지켰다. 노인회관과 노인복지관이 노인의 사랑방이자 편안한 쉼터가 되고, 보훈회관이 보훈가족의 역량을 모으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목포=황승순 기자] 노인과 보훈가족의 숙원이었던 전남 목포시 노인회관과 노인복지관, 목포
시 보훈회관 건립사업이 마무리 돼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목포시 노인회관과 노인복지관은 대성지구 주거환경 정비사업으로 철거됨에 따라 노인회관은 옛 영해동사무소를, 노인복지관은 옛 성신간호전문대학 건물을 각각 사용했다.
하지만 장소가 협소하고 편익시설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고지대에 위치해 노인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많았다. 또 노인복지관은 산정동 카톨릭 성지화 조성사업으로 인해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목포시 보훈회관은 건립된 지 30년이 지나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9개 보훈단체가 다 입주하지 못하고 개별 사무실을 이용하는 등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따라 호남동 중앙주차장 부지에 목포시 노인회관과 노인복지관, 보훈회관을 신축하게 됐다. 노인회관과 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106㎡ 규모로, 보훈회관은 지상 4층 연면적 799㎡ 규모로 각각 건립됐다.
노인복지관은 대강당, 운동재활실, 노래방, 당구장, 물리치료실, 교육실,정보화실, 상담실, 경로식당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노인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훈회관은 흩어져 있던 보훈단체가 모두 한 곳에 입주함에 따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을 통한 보훈선양 사업을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노인세대는 어렵던 시절 신명을 다 바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었고 보훈 가족은 젊음을 희생하고 공헌해 나라와 국민을 지켰다. 노인회관과 노인복지관이 노인의 사랑방이자 편안한 쉼터가 되고, 보훈회관이 보훈가족의 역량을 모으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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