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방송캡쳐) | ||
방송인 박나래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가 "욜로족"이 된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방송된 O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의 ‘업(業) 시리즈’ 일곱 번째 시간에 강연자로 출연했다. 그는 ‘이번 생은 한 번뿐이라’는 주제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비법에 대해 털어놓았다.
박나래는 초등학교 어린이회장부터 예고 합격까지 승승장구했던 어린 시절을 공개하며 “마음만 먹으면 다 되던 운 좋은 아이였다. 그런데 우연히 보게 된 개그맨 공채 시험에 단번에 붙고 난 뒤 고비가 시작됐다”며 개그 프로그램에서 자리 잡지 못해 겪은 상처와 전성기까지의 고난과 역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의 가슴 아픈 일화를 털어놓으며 “사랑하는 이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겪고 나니 죽음이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 당장 내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시작했다”며 ‘욜로(YOLO)족’이 되기까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해 청중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박나래가 '2017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