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먹는 물 수질분석능력 국제공인검증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18-01-0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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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최성일 기자] 경남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 명동정수과에 설치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1998년부터 먹는 물 수질검사 업무를 수행해 온 가운데 지난 2017년 12월 미국에 본사를 둔 국제공인검증기관 ‘Sigma-Aldrich RTC Inc.’가 실시하는 국제 분석능력검증시험에 응시해 먹는 물 16항목(비소 등 16항목)에 대해 국제공인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국제공인검증기관 ‘Sigma-Aldrich RTC Inc.’는 전세계 환경관련 실험실의 분석능력에 대해 숙련도를 검증하는 기관으로 미국 환경보호청(US EPA), 국제표준화기구(ISO/IEC) 및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기구(ILAC)에 의해 ISO/IEC 17025 및 ISO/IEC 17043을 인증받은 국제 숙련도 시험 기관으로 미국의 또 다른 국제공인검사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와 함께 세계적인 숙련도 시험운영 기관이다.

    국제숙련도 시험(Proficiency TestㆍPT)은 국제적 수준에 맞는 분석능력과 결과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측정분석기관의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김해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처음으로 참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더욱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한 수질검사 외에도 지하수, 저수조, 옥내급수관, 약수터 등 시민이 이용하는 물에 대한 수질검사도 하고 있어 그 분석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김해시민의 물을 책임지는 수질검사기관으로 더 신뢰를 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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