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방송서 '비정상회담' 멤버 극찬했던 사연은? 외모부터 언변까지 최고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8-01-03 09: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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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김성태 의원이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과거 '비정상회담' 멤버 다니엘을 극찬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썰전'에서 하차한 강용석을 대신해 김성태 의원이 일일 패널로 활약했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 ‘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다니엘은 김구라, 이철희 그리고 일일 패널로 참여하는 김성태 의원과 함께 최근 그리스 부채 논란과 난민 문제 등으로 ‘세계뉴스의 중심’에 선 독일 메르켈 총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평소 ‘비정상회담’에서 진중한 토론 모습을 선보여온 다니엘은 ‘썰전’에서도 화려한 ‘입담’과 배경지식을 선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다니엘은 “평소 통인시장을 즐겨 간다”며, 김성태 의원에게 “박근혜 대통령께 통인시장 한번 오시라고 전해달라. 거기 기름떡볶이가 굉장히 맛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태 의원은 “나중에 연락처 달라. 박 대통령 가실 때 연락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다니엘을 처음 만난 김성태 의원은 “완벽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면서도 표현과 내용 역시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이어 김성태는 “독일 사람들은 키도 크고 덩치도 큰데, 이 친구는 다르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나는 독일에서도 키가 작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성태는 “얼굴도 작다. 얼굴이 주먹만 하다”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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