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걸그룹 트와이스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가운데 트와이스 쯔위가 세계 미녀 8위에 오른 소감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신곡 '라이키'(Likey)로 활동을 재개한 트와이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리포터는 과거 미국 영화 사이트 TC캔들러가 꼽은 세계 미녀 8위에 쯔위가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소감을 물었다. 쯔위는 "너무 감사드린다"며 "세상에 예쁜 분들이 정말 많은데 이렇게 뽑아주셔서 너무 좀 그렇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멤버 나연은 "(쯔위가) 예뻐서 그럴 만하다"고 치켜세웠다. 그러자 리포터는 "나연 씨도 예쁘다"며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트와이스 'Heart Shaker'가 엑소, 딘을 제치고 1위 영광을 안았다. 특히 트와이스는 3주 연속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