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강동원, 알고보니 공유와 사돈지간?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8-01-08 17:32:05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배우 강동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공유와 사돈지간이라는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강동원과 공유의 조부모는 절친한 사이로 자연스레 집안 간 왕래가 이어져 자녀를 결혼시키면서 사돈까지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원은 지난 2007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유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공유와는 사돈지간이라 집안끼리 친하게 지낸다"라며 "우리 할아버지와 공유 할아버지가 어릴 적부터 친구여서 가족들을 맺어줬다"라고 말했다.

    또 공유는 강동원 입소 당일에 진행됐던 영화 '김종욱 찾기' 관련 매체 인터뷰에서 "최근 군대 간다고 전화했었다. 하지만 정확한 날짜는 몰라 그날이 오늘인지 몰랐다"라며 "형으로서 밥 한 끼 못 사줘 미안하다"고 말해 남다른 사이를 드러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한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