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기상캐스터 변신 보다 中 반전 인기 재조명...출연료만 10배 이상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8-01-12 10: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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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tvN명단공개 방송화면
    방송인 조세호가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 해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조세호의 중국의 남다른 인기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新 한류스타의 탄생! 중국을 뒤흔든 대세 스타들'을 주제로 방영됐다.

    당시 방송에서 조세호는 김흥국의 엉뚱한 지적으로 인해 생긴 '프로불참러'라는 별명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중국 내에서 '프로불참러' 이전부터 큰 주목과 사랑을 받았던 점이 밝혀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통해 직접 밝힌 면세점 에피소드가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에서 자신을 본 점원이 '차오슈하오'라고 외치며 얼음처럼 얼어붙었다고 전하며 큰 웃음을 만든 바 있다. 김수현·전지현이 주연한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한 것이 그 이유.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를 촬영하는 피에스타의 중국인 멤버 차오루와 중국 현지를 찾았어도 사람들의 관심은 조세호에게 쏠렸다. 그는 중국 예능에 탤런트 이동욱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과 비교하여 약 10배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12일 오전 MBC '뉴스투데이' 날씨 코너에는 기상캐스터로 깜짝 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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