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제1함대·평창올림픽홍보관 등 방문
장영원 국가미래전략원대표 초빙강연도

▲ 서울 영등포구의원들이 해군 제1함대사령부를 방문, 해군 구축함인 ‘양만춘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가 최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지역에서 ‘2018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의정연수는 국가 행사와 시책에 동참하고, 세미나를 통해 의원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세부적으로 의원들은 의정연수 기간 강릉시에 위치한 평창올림픽 홍보관를 견학하며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원했다.

아울러 동해시에 위치한 해군 제1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양만춘함을 견학하고, 국가 안보와 국민을 위해 힘쓰는 해군 장병들에게 감사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속초시 마레몬스호텔에서 ‘자치분권 시대 : 지방의회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열린 장영원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박사)의 강연을 청강했다.

구의회는 이번 의정연수는 의원과 구의회 사무처 직원 등 45명이 참석한 합동 세미나로, 원활한 구의회 운영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보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