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월부터 부산경남 무역마스터과정 운영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18-01-17 16: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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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는 무역전문인 양성과정인 '2018년 제14기 부산경남 무역마스터과정'을 오는 3~10월 8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에 해외마케팅 전문인력 공급과 청년취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무역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부산경남 무역마스터과정'은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공동주관으로 운영되며 참가자격은 부산경남지역 미취업 대학졸업(예정)자로 전공 제한은 없다. 교육과정 수료 후 6개월간 취업지원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연 2회, 6개월 과정'을 '연 1회, 8개월 과정'으로 변경했다. 이는 해외 마케팅에 필요한 무역실무, 외국어 등의 전문교육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교육 수료 후에 시작되는 취업 시즌에 맞춰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교육생들은 3~10월 총 8개월 동안 ▲무역 및 마케팅실무 ▲외국어(영어, 제2외국어) ▲정보화 ▲취업 멘토링 ▲CEO 특강 ▲국내외 산업시찰 등 총 15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무역경력직 1년에 준할 정도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교육 참가신청은 오는 2월14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부산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이에 앞서 오는 2월1일 오후 2시, 부산무역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주관으로 사전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 사업은 시가 2007년부터 수출기업 역량강화와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연간 40~50명 내외의 수료생을 배출해 평균 70% 이상의 높은 취업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17명이 수료해 현재 80% 정도가 취업했으며, (주)태웅·(주)에이수스 코리아·(주)오션마린서비스·우리은행 해외지점 등에 취업해 주로 해외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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