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첩보영화같은 철저한 사생활 관리 "호텔 로비를 통해..."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8-01-19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방송캡쳐)

    가수 나훈아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사생활 관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나훈아의 철저한 사생활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기자는 "나훈아 씨는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며 "전달 사항이 있으면 호텔 로비에서 메모를 통해 주고 받고 나훈아가 전화를 걸어 연락을 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기자는 "나훈아가 해외여행을 가도 여동생에게 건강이 좋지 않은 어머니 안부 정도 묻는 정도로만 연락한다"며 "나훈아는 어느 누구와도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측근들 말에 따르면 창살 없는 감옥 생활을 하고 있다더라"며 "무대서서 노래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답답하다는 심경을 전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18일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나훈아는 오는 3월 2018년 콘서트 투어를 시작한다. 1달여밖에 시간이 남지 않은 만큼 한창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