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방송서 女 배우 대놓고 '이상형' 고백...누구길래?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8-01-25 19: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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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2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로봇이 아니야'가 오늘(25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로봇이 아니야'에 출연 중인 유승호의 이상형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배우 유승호와 박신혜의 인터뷰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유승호에게는 첫 TV인터뷰였기에 눈길을 끌었다.박신혜는 유승호에 대해 “멋있어졌는데도 아직 귀엽다”고 말했다. 이유는 두 사람이 어릴 적부터 함께 연기를 해왔기 때문.

    과거 유승호는 박신혜를 이상형으로 꼽은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 박신혜는 “그 이후 얼마 안 돼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유승호는 “기억 안 난다”며 수줍게 웃었다.

    유승호는 “지금 이상형은 신혜누나”라며 농담 섞인 말을 했고, 이어 “어두운 색상을 입은 여성분이 가방을 꼭 매야 한다. 책을 앞에 가지고 다니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이상형을 설명했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 때문에 제대로 여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남자가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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