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빚의 굴레 못 벗어나는 서민의 고충 던다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18-01-29 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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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과 MOU 체결
    장기부실 채권자 빚 9억 탕감


    [김해=최성일 기자] 경남 김해시가 장기채무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빚을 탕감해 주고 경제활동에 정상적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장기부실채권 탕감식’을 최근 개최했다.

    이번 부실채권 탕감은 장기 부실채권자 246명에 대한 9억8000만원의 생계형 채무자들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건강한 소비·경제활동에 활발히 참여토록 하고 사회복귀의 기반을 만들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탕감식에는 김해시장, 손교덕 BNK경남은행장, 조의환 김해시기독교연합회장, 주빌리은행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채권매입을 위한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 김해시 기독교연합회에 감사패를 수여한 후 BNK경남은행과 ‘서민 빚 탕감 희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서민 빚 정리를 위한 채권 기부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BNK경남은행의 도움과 김해시기독교연합회의 기부금으로 주빌리은행이 부실채권을 대신 매입해 채권 소각 및 채무자에게 채무정리 안내와 지속적인 금융애로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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