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라디오' 김지우, 자는 남편 몰래 꿀밤 때리고 도망간 사연 "분노 폭발"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8-02-05 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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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캡쳐)

    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김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와 관련해 과거 분노로 인해 남편의 꿀밤을 때린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지우가 출연해 모유를 수유한 아기들이 100일이 지나면 잠을 잘 잔다는 얘기를 언급하면서, 본인은 모유 수유 100일의 기적을 겪지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지우는 “100일이 지나도 잠도 못 자고 좀비였다”면서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평소 화를 잘 못 낸다는 김지우는 출산 80일이 경과했을 당시 레이먼킴의 해외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분노를 폭발했다고 밝혔다.

    김지우는 “남편이 정글로 해외 촬영 가기 전에 술 한 잔 마시고 자고 있는데 머리를 빡 때리고 도망갔어요”라고 한밤중 기습 꿀밤(?)을 감행했던 사실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지우는 뮤지컬 "킹키부츠"를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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