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무상교복 지원사업 시행
학부모 계좌로 30만원 지원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안성시가 지역내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무상교복비 지원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 요청이 ‘동의’로 결정 통보됨에 따른 것으로, 지역내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이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받는다.
그동안 시는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경우 복지부와 협의를 거치게 돼 있어 지난해 11월28일 협의요청 이후 올해도 본예산에 교복비 지원관련 예산 5억1000만원을 편성했지만 집행하지 못하고 있던 실정이었다.
교복지원금은 지역내 중학교 신입생 약 1700명에게 인당 30만원씩 학부모 스쿨뱅킹 계좌로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정책 결정에 있어서 많은 갈등과 난제가 있으나 시는 100년을 계획하는 마음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교복비 지원이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초석이 돼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하는 안성맞춤 미래교육 행복도시’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부모 계좌로 30만원 지원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안성시가 지역내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무상교복비 지원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 요청이 ‘동의’로 결정 통보됨에 따른 것으로, 지역내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이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받는다.
그동안 시는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경우 복지부와 협의를 거치게 돼 있어 지난해 11월28일 협의요청 이후 올해도 본예산에 교복비 지원관련 예산 5억1000만원을 편성했지만 집행하지 못하고 있던 실정이었다.
교복지원금은 지역내 중학교 신입생 약 1700명에게 인당 30만원씩 학부모 스쿨뱅킹 계좌로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정책 결정에 있어서 많은 갈등과 난제가 있으나 시는 100년을 계획하는 마음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교복비 지원이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초석이 돼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하는 안성맞춤 미래교육 행복도시’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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