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단아한 한복 자태 재조명 "선녀강림"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8-03-0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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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더하기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정해진의 한복 화보가 새삼 화제다.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해진'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명절을 맞아 촬영한 정해진의 화보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정해진은 설날을 맞아 강남 유목민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을 통해 매력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평소 활동을 통해 단아하고 청순함이 교차하는 매력의 소유자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정해진은 "2018년 무술년에는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귀성 귀경길에도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복 의상 연출을 맡은 반가의한복 관계자는 "현대적인 아름다움과 전통적인 매력을 소유한 정해진 씨 특유의 옷맵시가 돋보였다"며 "가창 실력 뿐만 아니라 '트로트퀸'으로 불리는 매력을 다시 한번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해해 11월 '심지 곧은 사람'으로 컴백활동을 시작한 정해진은 다양한 무대 활동 뿐만 아니라 MC, 리포터로 활약하며 바쁜 연말연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2월 9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일 특집으로 마련된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해 리포터 조문식과 함께 평창 전통시장인 올림픽시장을 찾아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했다. 특히 신곡 '심지 곧은 사람'을 평창 올림픽시장 버전으로 개사한 뮤직비디오가 발송에 등장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지 곧은 사람'은 가수 겸 작곡가 추가열이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맡으며 심혈을 기울인 곡으로 여성적인 멜로디와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린 노래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시장 버전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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