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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조민기 팬클럽사이트 캡쳐) | ||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조성규’가 등극하며 큰 주목을 받는 중이다.
특히, 지난 9일 각종 논란 속에 사망한 故 조민기의 빈소에 조문객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동료 배우였던 조성규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故 조민기의 사망이 ‘미투 운동’ 때문이라고 보도하는 것은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는 것이다. 조성규의 발언처럼 고인의 과거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지만 죽음에 대한 예의 또한 갖춰야 한다”라며, “언론 또한 냉철하게 보도를 하면서도 고인을 모독하는 것을 삼가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조민기로부터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이 상처를 입지 않는 것이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조민기는 1982년 극단 신협 단원으로 연기 인생을 시작했으며,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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