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인기 아이돌 멤버 사칭 소문에 "그냥 넘긴척은 있다"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8-03-13 16: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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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케이윌과 대성의 닮은 외모 때문에 벌어진 에피소드가 새삼 화제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대성'이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케이윌이 빅뱅 대성과 닮은 외모 때문에 벌어진 에피소드로 팬들에게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1년 케이윌의 SNS에는 "일본 도착. 그리고 이것은 운명? 검색대 앞에 나란히 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대성과 케이윌은 공개된 사진에서 똑같은 표정으로 다정하게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연예계 닮은꼴 스타로 알려진 대성과 케이윌답게 쌍둥이처럼 닮은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케이윌과 대성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함께 출연해 닮은꼴을 인증했다. 해당 방송 MC는 케이윌에게 대성을 사칭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케이윌은 "오해"라며 "내가 어떻게 대성을 사칭하고 다니겠냐. 말도 안된다. 다만 헷갈리는게 아니라 확신을 할 경우 그분의 기분을 굳이 망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대성인 척하고 그냥 넘긴적은 있다"라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대성은 13일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를 받고 군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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