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이유와 남다른 친분 "오빠라 불리고 싶었지만"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8-03-19 14: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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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히트곡 제조기 싱어송라이터 윤상이 아이유와 남다른 친분으로 새삼 화제다.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윤상'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윤상과 아이유의 친분이 주목받고 있다. 윤상은 과거 MBC '놀라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자신을 돋보이게 해준 1등 우수고객으로 얼마 전 '나만 몰랐던 이야기'로 작업을 함께한 아이유를 지목했다. 이에 윤상을 응원하고자 아이유가 깜짝 등장했고 두 사람 사이의 에피소드들이 속속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상을 부르는 아이유의 호칭 문제가 눈길을 끌었다. 윤상은 처음 녹음실에서 아이유를 만났을 때는 선을 긋는 게 싫어서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다고.

    하지만, 알고 보니 아이유 아버지와 동갑이라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아이유에게 '오빠'가 아니라 그냥 '아빠'가 됐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윤상은 아이유와 김광민이 문자 답장을 안 하면 삐친다고 폭로해 진땀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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