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KBS포토뱅크) | ||
2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현경'이 올랐다. 이아 관련해 오현경의 소주 사랑을 고백한 방송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현경은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의 MC로 활약했다.
JTBC '유자식 상팔자' 55회 녹화에서는 '아빠의 술자리는 일의 연장선이다 vs 그냥 술이다'라는 주제로 질풍노도 사춘기 자녀들과 산전수전 스타부모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썰전'이 펼쳐졌다.
이날 MC 손범수는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회생활을 하는 워킹맘 오현경 씨는 술자리를 자주 갖는 편인지?" 질문했고, MC 오현경은 "간혹 술자리를 갖는데 딸에게 간섭을 받는다"고 털어놔 주목을 끌었다.
오현경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더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게 술자리 같다. 나 또한 일의 연장선으로 술자리를 갖기도 하지만 그 자리를 즐기기도 한다. 그런데 초등학교 5학년인 딸이 내가 갖는 술자리에 대해 불만이 많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현경은 "학부모들과 술자리를 가질 때면 어김없이 딸이 함께 하는데, 내 앞에 맥주가 놓이기만 해도 '엄마?'라고 올려다보며 경고의 눈빛을 보낼 때가 있다. 하지만 실제로 나는 맥주 스타일이 아니라 소주 스타일이다"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