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추리의 여왕 시즌2 방송화면

'추리의 여왕 시즌 2'가 매회 화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는 강원도 산속 기숙학원까지 진출한 추리퀸 유설옥(최강희 분) 앞에 험난한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 가운데 '추리의 여왕 시즌2'에 출연하는 권상우가 과거 자신의 인기는 김수현 뺨 칠 정도였다고 자랑한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권상우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권상우는 자신의 레전드 시절이 공개되자 넘치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상의를 탈의한 스틸 컷을 보면서 거들먹거렸다.

권상우는 최근 최고의 스타로 손꼽히는 김수현을 언급하며 "지나가는 길에 뺨 때렸지"라며 과거 톱스타로 인기몰이를 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를 듣고 있던 함께 출연 한 성동일이 "김수현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성동일이 언급한 김수현은 드라마 작가 김수현이었고, 권상우는 당황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