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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 ||
'미워도 사랑해'가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미워도 사랑해'에 출연 중인 이아현의 가정사가 재조명됐다.
이아현은 과거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첫째 유주, 둘째 유라와 동반 출연해 행복한 세 모녀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아현은 입양을 진짜 언급하며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첫 결혼을 실패한 후 언니를 따라 자원봉사를 했다. 당시 동진이라는 아이를 만났는데 그 아이가 내 아들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3년 후 그 아이가 입양됐다"고 말했다.
동진이의 갑작스러운 입양에 입양자격이 되지 않아 동진이를 떠나보내야만 했던 이아현은 대성통곡했다고 한다. 이후 미군 가정에 입양된 동진이가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면서 이아현은 자연스럽게 입양을 결심하게 됐고, 둘째 딸 유라를 입양했다.
한편 이아현이 출연 중인 '미워도 사랑해'는 이 시대 우리 엄마들과 결혼과 이혼, 그 틈새에서 자라온 자식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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