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진기사 진해지역 발전 위해 손잡다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18-04-01 12: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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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최성일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안상수)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준장 김용관)는 지난30일 ‘진해 군항탐방길 투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창원시가 2008년부터 진해기지사령부(이하 진기사)와의 협조 아래 운영해 온 전국 유일의 군부대 영내 투어 프로그램인 ‘군항탐방길 투어’를 진해를 대표하는 관광 컨텐츠로 발전시키고자 해군 진기사와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

    창원시와 해군 진기사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군항탐방길 투어’와 ‘근대문화역사길 투어’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올해 7월 진해 해양공원 짚트랙까지 개장하면 진해지역의 체류형 관광코스가 완성되어 창원을 대표하는 핵심 관광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그동안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진해지역으로서는 관광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엔진을 달고 새롭게 비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변화되는 내용은 ▲군항탐방길 사전 신청 기한 단축(3일전→1일전), ▲군항탐방길 투어코스 확대 ▲해군 군복체험(주말에 한함) ▲진해 해군의 집 내 진해관광안내소 구축 등이다.

    또한 진해지역에서 근무 중인 해군 장병들에게 솔라타워, 제황산공원 모노레일 등 창원시 관리시설에 대한 요금할인도 업무협약을 통해 가능해져 군인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안상수 창원시장은 “진해를 비롯한 시정 발전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진해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도약의 단초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진해기지사령관 김용관 준장도 “진기사는 앞으로도 지역 및 지자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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