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지난 30일, 양재역 사거리 동서방향을 연결하는 횡단보도 2개소를 설치 완료하고 첫 개통을 실시했다. 양재역 사거리는 1일 유동인구가 14만여명에 이르는 지역으로 그동안 서초동에서 도곡동까지 50m를 가기 위해 지하도나 560m의 거리를 돌아 건너야 했던 곳이다. 사진은 횡단보도 개통 후 밝은 미소를 지으며 길을 건너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사진제공=서초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