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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 타임라인) | ||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연지' 작곡가가 올랐다. 김연지 작곡가는 2014년 디지털싱글 작업을 하면서 예비 신랑과 인연을 맺었다.
이들의 결혼은 연인이 어려웠던 시기에 함께하며 힘을 준 것은 물론 사내 연애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연예계에서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돕다가 결혼에 이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번 김연지의 결혼은 특이한 점이 있다.
김연지의 예비 신랑은 연예 활동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해왔다. 특히 웹콘텐츠 제작 업체 서로미디어의 대표인 예비 신랑과 김연지 작곡가는 사내 커플이다. 예비 신랑은 김연지에게 "김팀장"이라는 애칭으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김연지 작곡가는 예비 신랑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함께해주며 대중들을 감동시켰다.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온 커플인만큼 이들의 사랑은 매우 견고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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