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대군'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진세연의 연습생 시절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진세연의 풋풋했던 쥬얼리 백댄서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몇장의 의미심장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진세연은 그룹 '쥬얼리S'가 모 음악방송에서 노래를 부를 당시, 뒤에서 춤을 추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진세연이 쥬얼리 소속사에서 백댄서로 활동했던 정황이 드러났다"며 이를 기정사실화했다.

하지만 진세연은 연기자로 알려지기 이전에 쥬얼리 등이 소속된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에서 약 3개월간 연습생 생활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예쁜 외모와 더불어 춤 실력도 뛰어났던 진세연은 쥬얼리S의 무대에 2차례 섰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백댄서 생활을 했다는 얘기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한편 진세연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고반식당에서 열린 '대군' 종방연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