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발언’ 재조명... “아버지가 너무 미워 죽음조차 외면했다?” 논란 급부상

    연예가소식 / 나혜란 기자 / 2018-06-0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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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 화면 캡쳐
    유명 중견 배우의 발언이 연예계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출신 그는 광성고등학교와 유한공업전문대학 기계설계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 인생을 시작한 화제의 주인공이다.

    특히, 지난 31일 방송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발언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에 대한 각종 의견들이 개진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대중문화평론가 최성진은 “해당 배우는 모든 역할이 흡수 가능한 명품 조연이자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국민 아빠’로 떠오른 대체 불가능한 배우”라며 “최근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주연 배우 이상의 존재감을 발산하며 최전성기를 구가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더욱이 “과거 그는 한 방송에서 ‘아버지를 20년간 안 보고 살다 4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아버지가 너무 미워서 장례식에 안 갔다’고 고백했다”며 “그의 깊이 있는 연기는 가슴 아픈 인생사에서 우러나온 진심을 토양으로 성장한 것으로 평가된다”라는 의견을 피력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1967년 4월 27일에 태어난 그는 인천 출신으로 알려지며, 1998년 SBS 드라마 <은실이>에서 양정팔 역할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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